인천시 부평구, 1일부터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2015-09-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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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15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벌인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인원은 총 76명으로,소득이 없으며, 재산 총액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사람을 선발했다.

이들은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12개 분야의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다. 월 최고 73만 원 정도(65세 이상은 45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그 외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실업난을 감안, 공공근로사업 예산 6,000만 원을 증액하고 참여인원도 대폭 늘렸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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