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해안복분자주(대표 송만회)는 최근 중국 산동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해구일무역유한공사에 복분자주 ‘선운’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 산둥성 내 유명백화점에 추석 선물상품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수출 규모는 고창 대표특산품인 복분자주 2000세트, 50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의 대표제품인 ‘선운’은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에 원적외선과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켜 빚어낸 술로, 2003년 대통령 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로 등으로 사용돼 명성을 떨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