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31일 산본공고 졸업생 이호준을 만나 “2015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수상을 축하했다.
이 선수는 지난달 11일부터 6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 43회 국제기능올릭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우라나라 19번째 종합우승 및 5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산본공고 윤석인 교장은 금메달 수상자는 기능뿐만 아니라 인성도 심사대상이 되는데 이 군이지덕체를 갖춘 훌륭한 산업인이라고 칭찬했다.
신용철 교육장은 “10년 후 가구업계의 명장으로 성장하여 가구계의 회장으로 우뚝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이와 같은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더 많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