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 멤버들이 9월 2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28일 정오 네이버 V앱 공식 웹페이지(http://entertain.naver.com/starcast/live?id=1006406)와 모바일 페이지(http://m.star.naver.com/staronair/special/1114/end?langCode=ko)에는 빅뱅 멤버들이 진행하는 V앱 개인방송의 페이지가 오픈됐다. 2일 첫 주자인 지드래곤과 9일 태양의 개인방송 일정 및 방송 테마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번째로 9월 9일 진행되는 태양의 개인방송 "태양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는 직접 사연을 보낸 팬들 중 1명을 추첨, 태양을 팬의 집에 초대해 식사를 하는 코너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의 '식사'이 방송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태양을 집으로 식사초대하고 싶다면 V 아이디를 캡처해 간단한 정보와 태양이 우리집에 와야하는 이유 등과 함께 ‘official_bigbang@naver.com’으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빅뱅 개인방송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개인방송 진짜 하는거야? 너무 기대된다”, “태양이 집에 온다고? 진짜?”, “무조건 본방 사수할게요”, “아무것도 하지말아요~보고만 있어도 좋을 듯” 등의 의견을 보이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빅뱅은 지난 4일 진행된 ‘BIGBANG COUNTDOWN LIVE MADE SERIES 사옥회동’을 통해 개인 방송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며 19일에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방송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