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쓰에이 지아가 중국영화 ‘잠룡저격’에 캐스팅됐다.
중국영화 ‘잠룡저격(潜龙狙击/ 치엔롱쥐지)’은 경찰이 마약 조직 속으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일어나는 대표적인 경찰 범죄 영화로 지아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에 출연하며 F4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오건호(우젠하오)와 중국에서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우윤룡(우원롱), 안지결(안찌이제이)과 함께 나란히 캐스팅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저격수 역할다운 멋진 액션과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잠룡저격’은 2011년 제 30회 홍콩금상장 최고 작가 후보로 올라간 탄광원(谭广源,)과 '사대명포'(四大名捕)‘, 폭풍우'(暴风语) 등으로 유명한 ‘려관남(吕冠南)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지난 7월 8일 제작 발표회를 가졌으며, 8월 초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중국 대륙,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아는 최근 닉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인 한중 공동제작 중국영화 ‘제3의 사랑’의 유역비(류이페이) 여동생 역 ‘쪼우위에’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