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지아(26)가 최근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아는 2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해! 매일 행복하기만 바랄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아와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송승헌을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는 자매를 연기하며 친분을 맺었다. 특히, 류이페이는 이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송승헌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오는 9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