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못된고양이가 지난 26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가정폭력피해여성을 위한 바자회'에 참가했다.
못된고양이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고자 바자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젊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플랫 슈즈 및 단화 6500켤레를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아픔이 있는 여성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길 소망한다"며 "이번 기부 이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