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클로렐라는 녹조류 단세포 생물로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체질 개선과 건강 증진 및 유지에 효능이 있다.
클로렐라는 빨리 증식되고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므로 식량으로서 적합하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클로렐라의 60% 이상은 단밸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콩의 두 배에 달한다. 풍부한 단백질은 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얼마 전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유행하면서, 메르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홍삼 등의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클로렐라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
최근 국내 클로렐라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6월 클로렐라 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