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에서는 9월 21일 『제27회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에 대한 『구민상』1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부문 등 7개 분야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7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이승숙(여, 74세)씨, 교육부문 석남중학교 교장 김형백(남, 57세)씨, 사회봉사부문 고재경(남, 56세), 소순홍(남, 51세), 양용석(남, 69세)씨, 환경부문 천점돌(남, 63세)씨, 문화예술부문 정군섭(남, 63세)씨, 체육진흥부문 박종필(남, 52세), 주재남(남, 62세)씨, 지역경제부문 황해석(남, 48세)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교육부문 김형백[사진제공=인천서구]
문화예술부문 정군섭
사회봉사부문 고재경
사회봉사부문 소순홍(법명 보광)
사회봉사부문 양용석
지역경제부문 황해석
체육진흥부문 박종필
체육진흥부문 주재남
환경진흥부문 천점돌
효행부문 이승숙
수상자는 『구민의 날』기념행사가 개최되는 9월 5일에 시상을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며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고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또는 대우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