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여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다음 달 말일까지 ‘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암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암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영 기간 동안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대전․충청지역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공단 건강관리부(042-605-7443)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권 본부장은 “암 검진으로 5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암검진 대상자라면 이번 기회에 검진도 받고 건강용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