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코리아, SKT 스마트 홈에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론칭

[사진제공=린나이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린나이코리아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SKT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플랫폼에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자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일러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다양한 알람 및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SKT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스마트 콘트롤 기능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SKT 스마트 홈과 연동된 가정 내 다른 기기들까지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를 통해 외출, 휴가모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사용 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SKT 스마트홈 론칭을 기념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신규 구매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전용 SKT 스마트홈 무제한 사용쿠폰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린나이, 설 명절 앞두고 무료 급식소에 대용량 전기밥솥 기부
• 린나이 조상훈 신임 대표 선임…"다시 뛰는 새로운 린나이 기대해달라"

린나이 앱에서 SKT 스마트 홈 쿠폰을 다운받아 스마트 홈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 하나로 가족구성원 5명이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보일러 시장이 기능 개선을 통한 경쟁에서 한걸음 벗어나 고객의 편의성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