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주시 아름다운 동행(회장 허세행)이 25일 팔당 물(水)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팔당호의 수변환경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생활하수 처리개선 노력과 하천정화활동의 참여의식을 높여 물환경 보호에 앞장서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체험 생태학습선에 올라 팔당호의 물환경 및 수생태계를 한바퀴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허 회장은 “물환경의 중요성과 수도권 2천5백만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대해 공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우천관계로 하천정화활동을 병행하지 못해 아쉬우나 팔당호의 주인답게 수질보호을 위한 실천활동에 적극 동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