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저축은행 내부통제능력 제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25일 금감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개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감독·검사·재제 관행 개선내용 및 추진현황과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통해 접수된 주요 질의·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이상구 금감원 부원장보와 금감원 저축은행검사국 관계자, 각 저축은행 감사 또는 준법감시인,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