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지방성형의 트렌드는 예전처럼 지방흡입을 하는 큰 수술 보다는 점심시간에도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주사시술이 인기다.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HPL 등과 같이 간단하게 시술을 하며 수면마취도 필요 없고 회복도 빠른 비만주사치료는 직장을 다니는 중에도 시술을 할 수 있어 과거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중한나비만클리닉 박범진 원장은 부작용 없는 국소지방세포 파괴와 셀룰라이트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VML주사’를 개발했다. 박 원장은 “VML주사는 지방분해주사 중 하나인 HPL 주사의 지방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며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를 강화시킨 시술” 이라며 “기존 HPL보다 2배 이상 높은 효과를 보인다” 고 밝혔다.
VML주사는 1주 간격, 총 4회 시술이 기본이며 본인이 원하는 시술 부위의 지방량에 따라 간격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1차 주사시술 후 3~4일 이후부터는 서서히 원하는 라인이 나오기 시작하여 4회를 마치면 시술 전에 비해 거의 셀룰라이트와 국소지방이 없어진다.
선택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다이어트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최소침습법으로 20~30분이면 끝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사이즈 감소 효과는 시술 후 1~2주부터 나타나며, 피부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통증이 적고 멍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