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9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세종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현대 직장인들을 위해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강좌를 운영해왔다.
2015년 2학기에는 세종예술아카데미의 대표 강좌인 ‘정오의 클래식’을 비롯해 깊이 있는 예술 감상을 돕는 5개의 프로그램과 재수강률 1위의 성악 체험프로그램인 ‘히든 보이스’를 비롯해 국악기 연주 등의 실기 강좌를 운영한다.
2학기 개강에 앞서 9월 2~4일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영화와 오페라’의 무료 미리보기 강좌를 추진한다.
모든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운영된다. 수강료 18~36만원. 문의 02-399-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