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확의 기쁨과 함께 ‘스쿨팜’ 활동

▲홍성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원예체험 교육 기회제공으로 바른 인성 함양 및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스쿨팜’ 활동을 조성·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해 금마중학교 1,2,3학년 교실에 유기농 딸기와 토마토 등을 심은 화분을 설치했다.

 금마중학교는 앞으로 스쿨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사제 간의 정을 쌓고 협동심과 근면성을 고취시키고 재배에 관한 토론, 관찰일지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스쿨팜 프로그램은 최근 도시농업 확산, 자기주도적 학습 확산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의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형태로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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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의 농심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스쿨팜'은 유년기부터 지속적인 농업과 자연환경에 대한 체험을 접하면서 생명의 소중함, 친농업 정서, 친환경적 정서 함양에 위해 군은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스쿨팜은 협력, 화합, 책임 등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으로 가치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