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영상 출처=유튜브 SJWURI]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눈길, 심형탁 도라에몽,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피규어, 심형탁 도라에몽 피규어 마니아, 심형탁 도라에몽 팬티 화제, 라디오스타 심형탁
지난 2월 방송된 SBS 설날특집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과 한정수, 김기방이 소개팅에 앞서 대중목욕탕을 가는 모습이 나왔다.
당시 탕에 들어가기 전 심형탁은 옷을 벗으며 멋진 상체를 드러냈지만 바지를 벗자 도라에몽 팬티가 드러나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지윤, 작곡가 주영훈, 그룹 소녀시대 서현,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에 대한 강한 사랑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술 값이면 장난감을 몇 개 더 살 수 있고, 게임기를 더 살 수 있고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50만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며 “어머니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달은 좀 못 벌었다고 하시면 안 산다. 이번 달에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150만원까지도 사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도라에몽의 고향인 일본을 방문했다는 심형탁은 “도라에몽 실물 크기로 된 모형이 많더라. 좋아서 그 사이를 막 뛰어다녔다”라며 기뻐하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