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은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점으로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천 행사는 삼산타운6단지 784세대가 참여하며, 14시부터 15시까지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21시부터 5분간 소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부스 ▲i-신포니에타의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