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웨딩잡지 코스모브라이드(時尚新娘) 측은 18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안젤라베이비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9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쁘다" "여신강림" 등의 댓글로 안젤라베이비의 외모를 평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오는 10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배우 황샤오밍(黃曉明·황효명)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다.
안젤라베이비는 영화 '타이치0 3D'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 '신낭대작전'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로 최근에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