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 졸업생동문회(회장 박동렬)가 지난 9일 11시 공과대학 1호관 3층 P1316 강의실에서 ‘도시계획공학과 창설50주년 기념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9일 벡스코에서 열린 학과창설 50주년 기념잔치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된 학과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회경 도시계획공학과장은 “학과창설 50주년 기념잔치에 보여주신 동문들의 참여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공학과는 지난 1965년 도시계획학과라는 명칭으로 창설돼, 2015년부터 도시계획공학과로 학과명이 바뀌었으며 지난 2014년에는 한근배 명예교수가 1억 원을 기탁, 동아대 발전기금 모금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