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신나는 직업체험

2015-08-19 10: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성남시 분당구)를 찾아 아이들의 구체적인 직업 체험을 위한 ‘꿈이 크는 스타트 직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 유형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해 스스로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직업 체험으로 꿈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
이번 직업 체험은 저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서 저학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직업마을’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고학년은 원하는 직업을 사전에 미리 선택하고 본인이 선택한 직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직업 현장이 재현돼 있는 43개 체험실로 구성된 ‘청소년 체험관’에서 각각 활동했다.

정송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잃지 않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러 체험 학습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해 아이들이 보다 풍부한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