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장애대학생 3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 장애인 직업전문가 등이 참가한다.
특히 장애인 관련 직업전문가를 통해 실질적인 심화상담이 가능하고 선배와의 만남, 2분 스피치 등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시기별로 △5~6월 직업성향진단 △7~8월 하계캠프 △9~10월 직업체험 △11월 비전발표 △12월 최종 진로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KB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이 행사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