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양성 교육은 1차 서류심사 기준을 충족한 사람 중 최종 면접에서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프로그램에 따라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과 고양시의 문화, 역사, 관광 안내기법, 관광객의 유형별 특성 및 접근 전략 등 관광전반에 대한 전문적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이론평가와 시나리오작성 및 현장시연 테스트를 통과하면 3개월간의 현장 수습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현재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비롯한 8곳의 문화관광 해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32명의 해설사들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