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지난 17일 장준하 선생의 40주기 추모식이 경기 파주 통일동산 내 장준하공원에서 진행됐다.
장준하 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흘렀지만 '장준하특별법'은 여전히 국회를 표류 중이다.
장준하는 일제 강점기 활발한 독립운동가였고 이후 언론인·정치가·민주화운동가의 삶을 살았다. 광복 이후 민주화 운동에 힘쓰다 1975년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사망 경위를 두고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유기홍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