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부토건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 검토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삼부토건 측은 "'의견거절'의 주요 사유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여부 불확실"이라며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을 대주단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삼부토건의 매매거래를 19일 오전 9시까지 정지했다. 관련기사삼부토건, 3000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발생 공시내달 시행 광고총량제, '지상파 배불리기' 지적 #삼부토건 #한국거래소 #한영회계법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