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관계자는"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동수출 등 해외사업의 호조로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며 "공격적 경영에 따른 원가율 개선, 아울렛 매장의 지속적인 증설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최근 중국의 이케아 ‘금성그룹’과 MOU 체결을 통하여 중국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중국 내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매장 오픈에 중요한 발판으로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