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그림책’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6~7세 어린이와 아빠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민걸 작가가 함께한다.
전민걸 작가는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4년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를 쓰고 그렸으며 전민걸 작가도 어린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하다.
이번 시간에는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를 바탕으로 나뭇가지, 지점토 등 자연을 활용한 상상력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7세 어린이와 아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2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