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책자에 담아 배포 호응

2015-08-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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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완주 아파트 공동체의 소소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구성한 공동체 소식지 ‘A. P. T.’ 창간호를 책자 형태로 제작 배포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공동체 소식지 ‘A. P. T.’를 발간했다.
 

▲완주군이 아파트 공동체의 소소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구성한 공동체 소식지 ‘A. P. T.’ 창간호 [사진제공=완주군]


아파트에 거주하는 7명의 주민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편집한 소식지는 총 16면으로 △공동주택 Q&A, △아파트 르네상스 활동, △아파트 공동체 소식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서는 ‘사람들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용진면 원주아파트에 거주하는 최고령 100세 할머니, △오남매를 둔 용진면 원주아파트 다산의 여왕, △한집 건너 두 아이를 낳은 금실 좋은 젊은 부부 들이 모여사는 상관면 신세대 지큐빌 아파트 등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이야기 들을 안내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와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아내 더욱 좋았다는 평이다.

한편 공동체 소식지의 제목인 ‘A. P. T.’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All People Together)라는 뜻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스스로 살맛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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