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보살,임주환 악귀 제거에 본격나서..김슬기에 적극 조언ㆍ지휘

2015-08-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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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선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이 최성재(임주환 분) 몸에 악귀가 빙의한 것을 알고 최성재에게 빙의한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빙고 보살은 지금까지 신순애(김슬기 분)를 잡아 승천시키는 데에만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양기남을 찾아 성관계를 맺는 데에만 총력을 기울이는 신순애와는 쫓고 쫓기는 관계였다.

하지만 신순애로부터 최성재가 나봉선(박보영 분)을 죽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성재에게 악귀가 빙의했음을 직감하고 신순애와 함께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제 서빙고 보살과 신순애에게는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라는 공동의 적이 생겼고 둘은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협력하는 관계가 됐다. 서빙고 보살은 최성재 몸에 빙의한 악귀 제거를 위해 신순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사실상 신순애를 지휘하는 총사령관 역할을 했다.

신순애는 서빙고 보살에게 “내가 나봉선에게 빙의해 최 경장을 찾아가 신순애가 자살한 것이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재조사 해 달라고 말한 후 최 경장이 나봉선을 죽이려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빙고 보살은 “그러면 너의 죽음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러고 보니 최 경장은 뭔가 처음부터 석연치 않았어. 사주도 지금 사는 것과 달랐고 옛날 사진과 지금 사진이 관상이 요상하게 다른 것이 그렇고. 봤을 때 눈에 서렸던 음산한 안광하며 확실하지 않지만 어쩌면 최 경장이라는 자 악귀가 씌운 것인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서빙고 보살은 “악귀라는 놈은 한번 숙주로 삼은 인간한테 딱 붙어 사는 거거든. 기생충처럼. 악귀가 인간인지 인간이 악귀인지 분간이 안 된다고 나중에”라며 “일단 최 경장을 잘 살펴보고 나봉선 조심하게 해. 최 경장한테 악귀가 씌운 것이 맞으면 너를 볼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최성재는 어린 시절 어느 가정에 입양됐다가 그 가정에서 친자식이 태어나자 최성재의 양부모는 최성재를 냉대했다.

최성재는 태어난 아기의 얼굴을 만지려 했고 양아빠는 최성재가 아기를 해치려는 것으로 생각해 최성재를 폭행하고 파양했다.

최성재가 태어난 아기를 해치려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최성재는 파양 후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어느 창고에 쓰러져 있을 때 어느 악귀가 최성재에게 빙의했다.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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