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주원,채정안과 호텔서 하룻밤..채정안“김태희 만나게 해줘”

SBS '용팔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SBS '용팔이' 4회에선 김태현(주원 분)이 이채영(채정안 분)과 함께 호텔룸에서 같이 밤을 보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태현은 호텔 술집에서 이채영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 이채영은 사람을 시켜 김태현을 호텔룸에 데리고 갔다.

김태현은 그 호텔룸에서 하루 밤을 잤고 그 호텔룸에서 이채영도 함께 있었다.

다음 날 김태현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이채영을 보고 “어제는 죄송합니다. 한번만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면 뭐든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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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은 김태현에게 “아가씨(한여진(김태희 분))를 만나게 해줘”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그러면 회장님(한도준(조현재 분))께 부탁하면”이라고 말하자 이채영은 “그러면 내가 레지던트 따위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겠어?”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그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거 알아. 하지만 CCTV도 그렇게 생각할까? 당신과 내가 같이 호텔룸에 들어가는 것이 다 찍혔는데”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한도준 앞에선 생각 없는 아내로 연기하고 있지만 한도준의 음모를 알고 한도준을 막기 위해 한여진과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