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화재 시 대처방법 체험 교육을 위해 설치한 ‘소화기사용 체험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1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덕풍1동 주민센터에 ‘소화기사용 체험실’을 설치,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이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올바른 안전의식과 대응방법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대로 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어야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사고 시 제대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