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 양주 관내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 지역 두 의원의 노력으로 6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양주시는 삼상초 1억4500만원, 산북초 2억1400만원, 남면초 2억5400만원을 지원받아 5~8개의 노후 화장실을 개보수할 수 있게 됐으며,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화장실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액 도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시비 부담이 없는 만큼 열악한 시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범표, 원대식 두 의원은 양주시의원 출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하며 양주도서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