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이승기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결별해 화제인 가운데, 이승기의 입대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당시 출연자 가수 이정이 자신이 군대에 있을 때 해병대 매점 아주머니가 "이승기 같은 이런 애들이나 오지 (왜 이정이 오냐)"라는 말을 했다고 MC 이승기에게 전했다.
또한, 이승기는 한 팬미팅 현장에서도 입대 관련 질문에 대해 "너무 늦지 않게 갈 생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으나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만인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