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 과거 머리 쓰다듬으며 "잘 부탁해" 애틋했는데…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식커플 이승기와 윤아가 결별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호감섞인 태도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서 윤아는 "저를 아이처럼 대해주며 귀엽다고 말해주는 남자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남자가 내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무대 앞으로 나와 "잘 부탁해"라며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월 공식 커플이 됐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점점 멀어져 최근 결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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