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림…경기 동부·강원 영서·중부 내륙 소나기

[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13일 서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남·북 내륙, 충북 북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30㎜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 5㎜ 안팎의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동부, 강원도영성, 충북북부, 경북내륙은 5~30㎜ 강수량이 예상되며 경상남북도와 동해안, 강원도영동은 5㎜ 내외의 강수량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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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전일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높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