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5 사회조사 실시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7∼31일까지 지역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의왕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의왕시 사회조사는 지역 내 표본 800가구 1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소득 및 소비, 문화와 여가 등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변동사항과 생활수준을 파악해 각종 복지 및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이뤄지게 되며, 총 6개분야 51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묻고 답변을 기입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측정해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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