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카드는 중소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4 V2'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카드 BIZ 4 V2는 기존의 BIZ 숫자카드 상품 라인을 숫자카드의 두 번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발생하는 공과금, 사업상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삼성카드 4 V2의 부가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각종 세무, 결제지원 편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신용카드 이용 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이 세무회계 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결돼 가맹점주가 별도로 증빙을 모아두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으며, 매월 25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BIZ 4 V2는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6%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점·음식점·주유소·병원·약국 등 카드 이용이 잦은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시 이용금액의 1.2%를 할인해준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모든 영화관에서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