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11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트랜스넷 항만국장(해밀턴 누말로) 사절단이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벤치마킹 차원에서 울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트랜스넷 항만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8개 항만, 16개 화물용 터미널과 철도 등을 동시에 보유․운영하고 있는 정부소속 기관이다. 16개의 액체 전용 선석과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 석유정제품 등 다양한 액체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UPA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울산항 운영 현황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개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추진 현황 등의 내용을 소개하며 액체물류중심 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강점과 위상,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관련기사울산항만공사 신임사장에 변재영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울산항만공사, 내달 10일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북아오일허브사업 #울산항만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