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4일 임시공휴일 택배사도 휴무한다.
CJ대한통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광복 70주년 기념 CJ대한통운 임시공휴일 시행 안내' 공지를 띄웠다.
한진택배 역시 홈페이지에 '한진택배 8/14 임시공휴일 시행 안내'라는 제목으로 '고객센터를 포함한 집하 및 배송업무가 휴무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 8월 13일 발송하신 상품의 배송은 17일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접수 등 우체국 창구 및 배달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소포 등 시한성 우편물을 제외한 나머지 우편물은 13일에도 정상 접수해 17일부터 배달되게 할 계획이다.
로젠택배도 12일 주문·발송건은 13일 배송이 완료되며, 13일 이후 주문·발송건은 17일 기점으로 배송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