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우승,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우승,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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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트로피를 가져온 한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성과를 ‘지난 1년간 준비해온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결과는 2주 동안의 결과가 아니라 작년 부임 이후부터 꾸준히 만들어낸 결과다”며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경쟁은 좋은 신호다. 해외파 선수 중 부상자도 있고,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잘해준 것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비에 비해 공격이 부진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득점을 위해서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기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잘했다”며 “문제는 마지막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이는 손흥민이나 구자철 등 해외파 선수가 오면 해결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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