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아독서실 브랜드 코로코로는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와 자녀인 유, 라희·라율 남매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슈와 자녀들은 현재 SBS 육아예능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코로 코리아는 "슈는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독립심을 키워주는 방식을 제대로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점이 유아기의 바른 학습자세 훈련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안된 코로코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로코로는 독서실 책상처럼 책상 좌우와 앞에 얕은 칸막이가 쳐져 있는 것이 특징인 유아동 가구로 일본에서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몰입을 돕고 크레파스와 공책, 연필 등 필기구들이 바닥에 떨어질 염려가 없어 학습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아기 전용 의자로 시작해서 부모가 참여하는 학습지도 과정을 거쳐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단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해 친환경자재 최고등급인 'SE0(슈퍼 E0)'로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받았다.
유아 가구 외에 미니 서재나 TV, 티테이블, 침대 탁자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홍콩, 대만에 이어 8월에 공식 출시된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유아교육전’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