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정할만한 ‘진짜 맛집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팔도를 도는 열정을 발휘하는 것. 특히 백종원은 온몸을 내던진 ‘맛집 찾아 삼만리’를 통해 오랜 세월 갈고 닦은 해박한 음식 상식과 예능감을 과시한다. 전국 맛집의 식재료나 조리 방법 등을 누구나 알기 쉬운 설명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차원이 다른 리액션으로 맛의 신세계를 표현하는 ‘백종원 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한다.
현재 백종원은 첫 회 분에 들어갈 ‘맛집 순회’ 촬영을 이미 완료한 상태. 백종원은 요리를 하는 사람보다는 ‘잘 먹는 사람’이 되어 음식을 맛있게 먹는 팁까지 전수, 전무후무한 ‘먹방 내공’을 전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대세 요리인’으로 대한민국을 점령한 백종원답게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방문한 음식점의 요리 명인들은 물론이고, 지나가던 시민들마저 발을 멈추고 사진, 사인 등을 요청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와 관련 백종원이 발바닥에 땀 나게 찾아낸 진짜 ‘팔도 맛집’과 백종원만의 ‘고품격 먹방’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주말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 친절한 ‘맛집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