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휘재-김준현이 의기투합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 각 회마다 백종원과 제작진이 매의 눈으로 선발한 전국의 요리 명인들이 ‘맛집 3대 천왕’으로 등장, 짜릿한 ‘요리 스포츠’ 한 판을 펼치게 된다.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은 각각 ‘해설위원’, ‘캐스터’, ‘먹선수’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활약, 명인들의 ‘요리 대결’을 맛깔나게 중계한다. 탁월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풍부한 요리 상식의 ‘대세 쿡(COOK) 박사’ 백종원은 해설위원으로서 명인들의 요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한다. 또한 ‘쫄깃 입담’을 자랑하는 이휘재가 평소 스포츠 마니아다운 면모를 살려 전문적인 캐스터를 방불케 하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것. 여기에 ‘맛있게 먹기’로는 정평이 나 있는 ‘국대급 먹방 신’ 김준현이 ‘먹선수’로 가세,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특히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은 최근 비밀리에 ‘백종원의 3대 천왕’ 프로그램 타이틀 컷을 촬영하며 야심 찬 첫 시작을 알렸다. 백종원은 푸근한 큰 형님답게 친근하게 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분위기를 아울렀고, 이휘재는 앞장서 능수능란한 포즈 시범을 보이며 수월한 촬영을 이끌었다. 김준현은 귀여운 막내답게 연신 발랄한 농담을 던지며 웃음폭탄을 투하,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달궜다. 더불어 3 MC는 틈이 날 때마다 끊임없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