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기존과 다른 콘셉트의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새롭게 선보인 '토마토부대찌개'와 '크림파스타부대볶이'는 부대찌개에 대한 대중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는 놀부의 노력이 담겼다. 비타민, 무기질 함유량이 높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와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겨냥한 크림소스를 더해 어린이부터 여성 고객까지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메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크림파스타부대볶이는 올 상반기에 출시한 놀부부대볶이의 후속 메뉴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화이트크림에 소시지와 떡, 베이컨, 홍합, 버섯, 양파 등의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끓여냈으며, 청양고추를 첨가해 느끼함까지 잡았다. 식사 대용이나 술안주로 잘 어울리는 메뉴로 여성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놀부 마케팅팀 안도영 이사는 "이번 신메뉴는 놀부부대찌개에 대한 보편적 인식을 깨고, 부대찌개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만큼 올여름 휴가지에서도 온 가족이 놀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외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