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사임당'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연인 유역비와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일 중국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고, 다음날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송승헌 유역비는 최근 중국영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10일 한 매체는 "송승헌이 내년 편성을 앞둔 '사임당'에 합류를 최종 확정했다. 송승헌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으나 엄한 집안의 억압에 있다가 사임당을 만난 후 인생의 변화를 겪는 이겸역을 맡아 이영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