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2회차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
8일 나눔로또가 추첨한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5, 6, 9, 11, 15, 37과 보너스 번호는 26으로 결정됐다. 로또당첨번호 6개를 맞힌 주인공은 8명이며 각각 16억 8,973만 원씩 받는다.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3명으로 각각 5,239만 원을 받는다. 5개를 일치시킨 3등은 1787명으로 126만 원씩 받는다. 이어 4등은 8만8,493명, 5등은 142만 6,759명으로 알려졌다.
1등 당첨지역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인천 부평구 부평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충남 보령시 대천동,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전북 익산시 부송동, 경기 이천시 송정동으로 밝혀졌다.
한편, 과거 피팅 모델 출신 '푸쉬걸' 멤버 한세빈이 로또 3등에 당첨됐던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세빈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또 3등에 당첨된 영수증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