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매우 안전'

2015-08-08 20: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달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관말지역 등 23개소에 검사한 결과,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등 6개 항목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류염소, 아연 등 7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측정됐다.
또 여름철 심각한 가뭄으로 녹조류가 다량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류발생 수질검사도 4회 이상 실시했는데 검사결과 환경부에서 정한 환경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특히, 물의 맑기 정도를 측정하는 탁도 검사에서도 법적기준인 0.5NTU 다 훨씬 낮은 연평균 0.06NTU 이하로 나타나 수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