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11월 13일까지 ‘어린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숲 해설 프로그램은 ‘바라산 곤충을 찾아라’, ‘숲속 여름 나무 이야기’, ‘오감으로 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바라산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나무 등을 관찰하면서 생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체감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은 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어린이집과 학교, 교육기관 등에서 자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용하면서 참여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예약은 바라산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하면 되며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