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암살’이 개봉 17일째인 7일 오후 12시 20분 800만 관객을 돌파(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는 ‘암살’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베테랑’ 등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이 격전을 펼치는 극장가에서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삼파전을 주도하고 있다.
‘암살’은 개봉 후,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 영화가 주는 깊은 여운과 묵직한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해 최고의 영화로 평가 받으며 관람객 평점 또한 꾸준하게 9점 대(네이버 9.11, CGV 9.2, 롯데시네마 9.1)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7일 ‘암살의 밤’ 레드카펫 현장에서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내걸었던 이정재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금일 오후 8시 잠실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이정재는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815만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가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던 이정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일 8일 오후 9시 15분, KBS 연예가중계 생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개봉 17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년 한국영화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암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