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2종 출시…맛내는 '만능 간장'

2015-08-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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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햇살담은 자연숙성 맛간장’ 2종을 출시한다.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맛을 낼 수 있는 일명 만능간장으로, 국찌개용과 조림볶음용 등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숙성 맛간장 국찌개용’은 청정원이 정성껏 자연 발효시킨 양조간장에 게, 새우, 다시마 등 해산물과 양파, 마늘, 생강 등 국산 채소를 함께 달여 넣어 만들었다. 풍부한 해산물과 채소의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일반 국간장 대비 양 조절 등 사용이 간편하며, 염도가 낮아 더욱 깔끔하고 맛있다. 각종 국물요리나 나물 등 무침요리에 사용하면 손쉽게 맛을 낼 수 있다.

‘자연숙성 맛간장 조림볶음용’도 자연발효 양조간장에 사과, 배, 매실 등 국산과일과 표고버섯, 양파, 마늘,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고 달였다. 맛깔스럽고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다. 특히 과일로 만들어 낸 자연스러운 단맛이 요리를 더욱 맛있게 해 준다. 간단한 조림∙볶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품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최광회 대상 청정원 그룹장은 “최근 쿡방 열풍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용도별 간장 사용법이나 맛내기 노하우 등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여기에 착안해 누구나 쉽게 간장을 활용해 맛을 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은 1997년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후 지금까지 전 제품을 100% 자연 숙성 간장으로만 선보이며 전통적인 발효 명가의 자부심을 지켜 나가고 있다. 또한 장류 대표 기업답게 업계 최초로 수입 종균이 아닌,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을 제품에 적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최상의 장맛을 구현해 냈다.

이번 자연숙성 맛간장 2종 제품 가격은 840ml 기준으로 각각 7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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